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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피해센터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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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03 21:00 조회5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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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 새벽에 저의 괴로운 마음을 가눌길 없어 몇자 올립니다.

닉네임 :꾸러기  추천 0 조회 177 21.10.30 02:44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참 사는게 힘드네요. 내려 놓아야 하는데
국제결혼 한지 5년, 국적취득후 4살난 아이를 버리고 가출하여 나에게 이혼소송까지 한 인간이 페이스북에 애인과 사진을 찍어 올리는걸 보았습니다.
저의 아이를 키우며 집을 팔아 작은집으로 옮겨 일을 하며 전전긍긍 살아가고 있는데.
이 인간은 제주도에 애인이랑 여행을 다니고 있는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네요.
이혼소송은 저의 반소가 일부 받아드려져 위자료 1500만원에 양육비 30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양육비 일부와 위자료는 아직까지 받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내려 놓아야 하는데, 어린아이를 보면 지꾸 생각이 나네요.
세상이 왜 이리 불공평 한가요?
한국 남자라는 이유로 왜이리 힘든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걸까요?
사진을 보며  참 제자신이 초라하게 느껴 졌습니다.
한때는 대학원을 다니며 저의 미래를 꿈꾸기도 했고,  7년동안 사랑했었던 애인이 있기도 했었는데. 지금의 저는 하루 하루 힘든 삶의 굴레를 벗어나기도 벅찹니다.
그사람의 가출로 인해 제 삶이 엉망진창이 되어 한때는  자살상담 통화를 하며 새벽에 엉엉 울기도 했고, 정신과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나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려나 했는데~~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내 아이가 이젠 6살 입니다. 아빠로서 잘해 줘야 하는데 걱정만 앞섭니다.
아이가 아니면 제삶을 내려 놓고 싶네요.
저의 미래에도 희망이 있을까요?
이 새벽에  저의 괴로운 마음을  가눌길 없어 몇자 올립니다.

  댕댕이냥이
21.10.30 07:11

첫댓글 그래도 힘내야죠.
이 또한 지나가는게 인생이죠.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죠. 홧팅~!!

  새옹지마 s
21.10.30 10:40

힘내세요
국제결혼. 유지자가정들 말은. 안해도 힘들게 살고 있는 가정들 많아요
국내또한 그렇고 말입니다
나도 자녀가 4살입니다
이혼하고 싶은마음이
매일 들어요
내가 허리도 아프고 회사일도
짜증나고 생활은 매달적자 인생을살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조금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냥 건강하게 자녀를 키우며 살아가야 합니다
힘내세요 자녀가 있잖아요 

  파리스
21.10.30 14:40

꾸러기님 글은 쭉 봐왔고 참 안타깝습니다.
사랑과 믿음이 클수록 배신의 아픔이 큽니다.
또한 한국사회의 부조리에 분노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아이가 없다면 인생걸고 싸워서 조져놓아도 될겁니다.최소한 마음속 응어리는 작아 질테니까요.
근데 엄마ㆍ아빠의 다툼에 자칫 아이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 걱정되네요.바람나고,아이버린엄마도 엄마니깐요.
가출한 이후의 아내는 더이상 이전의 아내가 아닌 여자지요.국제결혼뿐만 아니라 국내부부에게도 많이 발생하는 일입니다.
상처는 생겼고 치유하는데 집중해야지요.
모든걸 내려놓고 님과 아이의 행복만을 위해 살아가는게 어떨까 합니다.
전처와 관련된 흔적은 늘 님을 괴롭게 할테니깐요.
선택은 본인의 몪이라 판단됩니다.
아픔을 잘 추스리고 행복한 인생 누리시길 바랍니다.

  국제결혼피해센터 대표 안재성
21.10.30 15:59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정도를 가지고 삶이 힘들고 자살을 생각했다면
꾸러기님의 마음이 많이 나약하다는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상담한 사람들중에는
꾸러기님의 고충은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나쁜 아내를 만나

전 재산을 착취 당하고 자식들까지 본국으로 데리고 가서 죽음이 올때까지
자식을 볼수가 없어 고통받는 남성도 매우 많습니다.

또한 62세의 나를 포함한 나이도 많은
많은 남성들이 결혼하여 가정을 한번 꾸려보는 것과 자식하나 보는 것을 평생 소원으로 기원하며 살아가지만

일반적인 그 꿈을 이루지 못하고 고통속에 늙고 병들어 가고 죽어가고 있습니다.

미운 아내! 잘못된 아내지만 그 못된 아내가
사랑하는 핏줄을 선물해 주었으니 한편으로 얼마나 다행스럽고 고마운 일입니까?

내가 알기로도 꾸러기 님은 열심히 할만큼 했습니다.
소중한 인생에서 이미 끝나버린 일을 되새김질 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네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사랑과 기도는 나와 모두에게 평안과 행복이란, 깨달음을 주기 때문에

깊이 생각하고 판단할 진리의 말씀입니다.......
 

  딜레마
21.10.30 19:47

과거는 잊지못하되,본인의 마음은 내려놓으세요,
저또한 화해권고결정에 판결이후,
줏어들은 소식에 그 똥년이 호구하나 잡아서 다시 결혼비자받으려 동거하고있더랍니다,이혼후
똥같은 년 외국출입국심사에서 빠꾸먹고 현재 체류자격00입디다
담달21일까지 체류기간을 줬으니
똥줄 타겠죠,
지금의 제 맘은 세상사 언젠간 되려 돌려받는다라고 심적으로 마음을 누그려트리고 있습니다만..꾸러기님께 어찌 비교가 되겠습니까만은
진정하시고 마음을 다잡으시길 바래봅니다,힘든 말일테지만 ..
마음을 이제 내려놓으세요

  젊은이
21.11.01 12:21

 건강잘챙기시고, 아이를위해서 힘내세요. 아이에게는 아버지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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